리팩토링 고군분투기
1. follow the rules
2. usage positively enums
3. usage map struct
4. equals()와 hashCode()
5. BigDecimal 그리고 BigInteger
최근 어찌어찌 서비스 오픈을 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어떤 가이드 라인도 없었을 뿐더라 실상 테크리더라는 것 자체도 없었던 지라 플랫폼 쪽 백엔드를 담당하다가
12년간 개발하면서 처음 프리랜서 크리티컬 리스크를 겪었다.
이와 관련된 썰을 풀자니 눈가가 촉촉해지는데 그런 이유로 프리랜서분들이 3개월간 개발했던 - 실제 3개월간 한게 없었다. 충공꺵 -
백오피스와 주요 코어 모듈들을 짧은 시간에 개발을 해서 운영을 해야만했다.
게다가 같이 개발을 해왔던 시니어분이 나가면서 신입분들에게 어느 정도 완성되었던 플랫폼 백엔드를 맡겨야만 했다.
그리고 점심시간 이전에 잡담을 하다가 우연찮게 볼일 없던 플랫폼쪽 백엔드 코드를 보고 몇일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적어도 내 자신도 부족하기도 하고 팀장 또는 테크리더라는 직책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데다가 코드리뷰는 어불성설이였다는 핑계를 대면서
이대로 그냥 내 할일만 한다면 안될거 같았다. 결국 동료들의 성장에 어느 정도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솔직히 난 내 자신이 일도 일이지만 개발 자체가 재미있어 지금까지 왔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지라....
그래서 이 깃 레파지토리는 완성된 백엔드쪽의 코드를 보면서 만난 이슈, 리팩토링 포인트에 대한 고군분투기가 될 것같다.
내용은 이슈별로 브랜치를 따서 작성할 생각이다.
어떤 내용은 단순하지만 라이브러리를 도움받아 해결하던가 또는 자바의 기초, 또는 메인 프레임워크닌 스프링 부트에 대한 내용일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읽을 거리가 되지 않을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